경제

중국 증시는 5% 폭락한데 비해 미국 증시는 1% 하락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9. 5. 7. 08:07

펀더멘탈의 차이죠.

미국은 중국에 비해 인구는 적지만 농산물과 석유가 세계 1위입니다.

국민들 먹고 따뜻하게 사는데 지장 없죠.

스스로 땅을 변두리에 사서 집을 짓는 가족들도 많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니까 어떤 집은 가족들 모두 2년간 남는 시간 방과후나 퇴근후 집을 지었답니다.

그렇게 2년후에는 6억의 자산가가 되었고, 집을 담보로 장기 대출을 받아서 시내의 목이 좋은 곳에 자녀들과 햄버거 가게를 했는데 이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많이 팔아주어 부자가 되었다고 해요.

미국인들의 삶의 방식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시내인지라 가게 세입자가 바뀌면 공사를 하는 관계로 벽돌이 쌓여져 있었는데...

거기서 친구들이랑 집짓기 놀이를 하면서 놀았습니다.

옛날에는 가게에 보통 한두평짜리 작은 방을 놓거든요.

겨울에는 거기서 담요(미국 한파에 인기 많았다던 호랑이 담요)를 덮고, 손을 따뜻한 구들장에 기대고 손님이 오나 안오나 목을 빼고 가게를 보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인에게 집은 근면하면 스스로 지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중국인의 집은 거품이 낀 사치품이 되어버렸어요.

유럽의 명문가는 한 성에서 500년도 넘게 살쟎아요.

사실, 러시아의 극동 개발도 과연 북한 노동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집을 지어주어서 그들이 10년 20년 장기간 저임금으로 근로의욕을 고취시킬수가 있느냐죠.

우선 집의 문제가 해결되어야하거든요.

그다음에 의료와 자녀들 교육의 문제겠죠.

장기적으로 저임금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시킬려면 북한에서 사는 것보다 낫다가 아닌 비젼을 제시해야되니까요.

서민들에게 집은 곧 삶의 안정이고 장래를 꿈꿀수 있게 해주죠.

집이 있어야 사람들이 모이는거고 집이 있어야 그 사람들이 오래오래 그곳에서 부자가 될 꿈과 희망을 갖고 사는거죠.

러시아 극동개발은 러시아에 온 근로자들에게도 10년 20년 장기적인 비젼을 제시할 때 성공할 수 있는겁니다.

그래야 고려인도 중국 조선족도 한국도 투자를 하겠죠?

앞으로의 관광은 정신적인 휴양지입니다.

화려한 놀이가 아닌 한적한 레저 휴양이죠.

곧 집이 돈이 된다는 것이죠.

그냥 외국 부자가 공기 좋고 맑은 곳에서 세네달 한적하게 살면서 낙시도 하고 스키도 할 수 있는 곳을 찾죠.

그가 감자 심기를 좋아하면 비닐하우스에서 감자도 키울 수 있는 곳이죠.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언제든지 헬기로 데려갈 수 있도록 위료시설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겠지만...

어쩌면 자신의 헬기를 타고 러시아의 극동지역을 빙문할지도 모르겠어요.

레저가 곧 관광이 되어야하고 추운지방만의 신선함이 무기가 되어야하죠.

더운 곳은 균이 번식하기가 쉬우니까

추운 곳의 깨끗함이 어필되어야합니다.

호텔형 철도 관광도 극동개발의 별미겠죠.

기차를 타고 몇 달을 러시아 전역을 여행할 수도 있을겁니다.

깨끗함과 탁트인 대자연...

러시아만의 매력이죠.

아마도 여름이면 찾아가는 적도의 푸켓이나 발리의 소녀는 눈을 보지못하는 관계로 러시아의 겨울과 눈에 몇달을 남자친구와 잊을 수 없는 겨울 레저를 즐길지도...

이제 춥다는 것은 둘만의 오붓함이고 깨끗함 신선함이겠죠.

 

 

 

박형기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 부과 입장에 따른 미중 무역전쟁 재발 우려 속에서 급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1% 미만으로 줄이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 미증시 1% 미만 하락 :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66.47포인트(0.25%) 하락한 2만6438.48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장초반 1.5% 이상 급락했으나 결국 무역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낙관론에 힘입어 반등하는데 성공,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17포인트(0.45%) 내린 2932.47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71포인트(0.50%) 내린 8123.2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일제히 급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중국 류허 부총리의 미국 방문이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낙폭을 1% 미만으로 줄였다.

 

◇ 중국 증시는 5% 이상 폭락 : 이에 비해 앞서 마감된 중국증시는 5% 이상 급락했다. 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58%(171.88포인트) 급락한 2096.46으로 마감, 3000선이 붕괴됐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 역시 5% 이상 떨어져 두 지수 모두 2016년 2월 이후 가장 일일 낙폭이 컸다. 약 1000개의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하루 하한선인 10%까지 폭락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이보다 더 떨어졌다. 선전종합지수는 7.38% 급락했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약 3% 떨어졌다.

 

◇ 유럽증시도 1% 정도 하락 : 유럽증시는 1% 정도의 하락률을 보였다. 독일의 닥스가 1.01%, 프랑스의 까그지수가 1.18% 가각 하락했다. 그러나 영국의 FTSE는 0.40% 상승 마감했다.

 

미중 무역회담이 잘 되어가고 있다던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돌연 자신의 트위터에 협상이 너무 더디다며 10일부터 2000억 달러 규모 중국제품에 부과하던 관세를 10%에서 25%로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더 나아가 지금까지 부과되지 않던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추가로 매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