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럼프 '관세폭탄'에도 美 무역적자 되레 늘었다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9. 7. 4. 08:27

그것은 좋은거죠

미국인들은 아무래도 중국 제품이 싸니까

중국 제품을 가는겁니다.

중국 제품이니까 나쁘다

미국 제품이니까 좋다

이렇게 편견을 가지지 않습니다.

미국인들은 실용적이거든요.

 

 

 

 

뉴욕=이상배 특파원 기자입력 19.07.04 03: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무역적자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8.4% 늘어난 555억달러(약 65조원)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544억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지난 5월 수출액은 2106억달러로 전월에 비해 2.0% 늘어난 반면 수입액은 2662억달러로 3.3% 늘었다.

 

특히 대중국 무역적자는 302억달러로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대중 무역수지가 개선됐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다'고 풀이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