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상배 특파원 기자입력 19.07.04 04:06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다시 줄었다.
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에 비해 8000건 줄어든 22만1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이 예상한 22만건을 소폭 웃돈다. 전주엔 반대로 1만건 가량 늘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고용시장 사정이 좋아졌음을 뜻한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강력한 고용시장이 경기를 떠받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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