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CNBC | 김영교 기자 | 2016.03.24
칭화유니그룹이 중국의 첫 '반도체 거인'으로 우뚝 서기 위해 300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35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회사가 삼성전자와 같은 거대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사모펀드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에 들어가는 메모리칩은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등이 주도하는 분야입니다.
자오웨이궈 칭화유니그룹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점점 커지는 메모리칩 시장에서 자사가 2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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