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CNBC | 이승희 기자 | 2015.12.01 08:35
■ 월드 마켓 투데이 'Today on Wall st.'
<마이클 라모트 / 구겐하임 증권>
저희는 사실 오늘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는데요. 오늘 에너지주는 S&P500의 약 7%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이는 10년만에 가장 낮은 비중입니다. 오늘 아침 저희가 매수 의견으로 상향 조정한 유전 서비스 섹터의 시총을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 업체인 슐룸베르거와 핼리버턴을 제외하면 시총은 약 1천억 달러가 됩니다.
비중이 100bp 증가할 때마다 시총은 1천9백억 달러 증가합니다. 따라서 주식의 수급측면에서 살펴보면 시장에서 비중이 너무 낮고 헤지펀드는 순공매도 포지션입니다. 향후 12~18개월 동안 유가가 30~50% 상승한다면 오일 서비스 섹터 등 원유 관련주의 매수를 추천합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럽재정안정화기구, 그리스 시중은행에 자본 첫 투입 (0) | 2015.12.02 |
|---|---|
| SUV 붐, 쑥쓰러운 오바마.."Sorry Paris" (0) | 2015.12.01 |
| 모건 스탠리가 바라보는 2016년 美 증시 전망 (0) | 2015.12.01 |
| 갈림길에 선 미국과 유럽..신흥시장엔 거대한 태풍분다 (0) | 2015.12.01 |
| AB인베브, 사브밀러 '그롤쉬·페로니' 매각 계획 (0) | 2015.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