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상배 특파원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참모가 코로나19(COVID-19) 사태 극복을 위한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은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4차 부양책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주에도 논의했고, 오늘 아침에도 소규모 회의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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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제활동이 재개될 때 실제로 경기를 반등시키기 위해선 필요한 것들이 많다"며 "다수의 경제학자들이 경기가 빠르게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싯 보좌관은 "2/4분기엔 경기가 놀라운 하락세를 보이겠지만, 3/4분기엔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오는 6월 미국의 일자리가 350만~400만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수는 725만개 줄어들 것이란 시장의 예상과 달리 250만개 늘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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