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 원유 3분의 1 '통로'서 유조선 피격.."유가 100弗까지 뛸 수도"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9. 6. 15. 05:09

ㅉㅉㅉ

엎친데 덮쳤군요

아무래도 인구가 많은 중국이 피해가 크겠어요

구태여 인권을 억압하고 종교적 자유를 억압할 필요가 있나요?

더구나 SNS가 일상화 되어 있는 세상에서 입을 막고 눈을 가리고 귀를 막겠다니...

그래서, 운명의 여신이 싫어하나봅니다.

줄건 주고 지킬건 지켜야죠.

집단 권력 체제가 좋은데...

결국 뿌리채 뽑힙니다.

중국이 에너지가 자급자족이 됩니까?

식량이 자급자족이 됩니까?

중국 제품 하면 싸구려

메이커를 구축했다고 자신하기도 어려울 품질 수준인데요.

그저 인구가 많다는 것!

그게 경기가 침체되고 고칠거를 안고치고 맞서면 특히 식량, 에너지가 자급자족이 안되면 짐덩어리죠.

짐 덩어리!

중국은 식량 때문에라도 일인지배체제가 힘들어져요.

아랍의 봄!

죽어야 바뀌는 정권!

식량난 때문에 봄이 왔어요.

독재가 무너졌죠.

중국은 아직도 멀었어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너가 하면 불륜이라는 식의 경제 아닙니까?

공정하길 하나

좀비기업 투성이지

국방비리는 어찌나 많은지

군대에서 별만 달면 중국돈으로 1조는 그냥 해먹는다죠.

우리나라 돈으로는 천5백억!

국방도 러시아가 도와주지 않으면 힘들거예요.

하도 국방비리가 곪아서

대책없는 경제에

거품은 원래부터 있는 것 같고...

근본부터 바뀌지 않으면, F가 언제 올지 모르겠어요.

I aM F!

뿌리채 뽑힙니다.

왜 역사를 거슬러갈려고 하는지

SNS 시대에 인권 억압 인맥 사회 종교 억압이 말이 됩니까?

역사와 전통이 주는 교훈을 바로 인식하세요.

거꾸로 가니 배가 산으로 올라가니

잘~될 턱이 있을까?

이란 편들고 (실상은 유가 올라가면 힘든건 인구많은 중국이고 좋좋은건 석유 수출하는 미국인데, 공장도 미국에 더 들어올테고...)

자꾸 미국과 맞서려하지 말고 근본적인 인권의 문제부터 뜯어고치세요.

싸움할게 없어야죠.

그러면 게임 아웃 아닙니까?

헝콩 문제도 수류탕 쏘아대고 세계에섶가장 부자 많다는 홍콩을 아주 망쳐놓는군요

어느 부자가 수류탄 쏘아대고 강제 진압하는 홍콩에 살겠습니까?

홍콩 시민들 킹콩 만들지 말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내버려두세요.

폭력으로 뜯어내는 권력치고 망하지 않는 권력 없습니다.

부자 쫓아낼려고 제사를 지내는거지

강제 진압이라니

거긴 민주주의 체제예요.

그러다, 부자들 다 미국 가는거 아냐?

미국이 괜히 남의 나라 내정간섭 하겠습니까?

엄연히 1국 체제 아닙니까?

홍콩의 자치적 민주주의를 중국 본토에서 인정을 안하는 것 아닙니까?

미국이 경찰국가로서 지도국으로서 활약을 잘 하는거죠.

홍콩이 제2의 천안문 사태로 비화시킬겁니까?

천안문 사태하니까 온화한분 생각나네

온화하게 해결하세요.

권력이 총구에서 나오는 시대가 아닙니다.

언제적 얘기를 하나요?

완전 시대착오지!

힘 있다고 남용하면 언젠가 힘에 짓밟힙니다.

홍콩 시민들에게 수류탄 쏘아대지말고 자체적으로 민주적으로 해결하게 간섭하지 마세요.

거긴 민주주의인데...

그나마 친했던 영국까지 등 돌리게하지 말고...

어째 갈수록 편견과 아집과 고집이 더 해?

미국이 괜히 그래요?

중국 사회가 너무나 나쁜거쟎아요

알리바바만 해도 어느새 경영자 바뀌고 홍콩에서 23조 긁어모은다나...

그러다 좀비기업 되겠다!

누구때문에 중국이 망하고 있는지 똑바로들 인식하세요.

그게 상류층인지

요즘 유행하는 영화 기생충인지...

한심해서

이런게 진짜 실망 주는겁니다.

차라리 평범한 사람들은 힘이 없어서라고 이해나 돼지!

나나 건강해야 돼지

행복해야 돼지

잘 살아야 돼지

돼지띠해에

그것도 황금의

 

 

 

 

 

 

김현석/강현우 기자입력 19.06.14 17:38

 

 

세계 원유의 3분의 1가량이 통과하는 중동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오만만을 지나던 유조선 두 척의 피격으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유조선 운임과 보험료도 급등하고 있다.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란 제재 이후 두 번째 유조선 공격

 

 

13일 오후(현지시간) 호르무즈해협 인근 오만만에서 항해하던 두 척의 유조선에 대한 공격이 발생했다. 노르웨이 유조선은 큰불이 났으며 침몰 위험이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일본 유조선도 선체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해 운항을 중단했다.

 

이번에 유조선 공격이 발생한 곳은 호르무즈해협과 맞닿아 있다.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걸프 산유국은 하루 1800만 배럴의 원유 중 대부분을 이 해협을 통해 보낸다. 이번 공격은 지난 5월 12일 유조선 4척에 대한 공격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공격은 배가 잠시 멈추는 수준이었지만, 이번 피격은 검은 연기가 치솟고 선원들이 긴급히 탈출할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번 피격 사건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을 수습해보겠다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란을 방문한 시기에 벌어져 충격이 더 크다.

 

요동친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4월 중순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폭은 20%를 웃돌았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4월 23일 배럴당 66.33달러에서 이달 1일 51.02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오만만에서 유조선 공격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13일 장중 한때 52.80달러까지 치솟았다. 순식간에 3.5% 치솟은 것이다.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4달러 이상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국제 유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WTI는 14일 배럴당 52.3~52.4달러까지 소폭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 등 중동 정세가 최악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단기적인 유조선 습격 사건보다도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미국산 셰일오일 생산 확대 등으로 유가가 오르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더 많다.

 

하지만 미국이 유조선 습격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한 만큼 미국이 군사보복에 나서거나 하는 등 최악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는 분석도 나온다. 헤지펀드 어게인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유조선 피격 전까지는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로 향했지만 중동 긴장이 격화하면 배럴당 100달러가 될 것이란 예측도 있다”고 말했다.

 

보험료는 벌써부터 치솟아

 

호르무즈해협 인근에서 잇따라 벌어진 유조선 공격으로 인해 유조선 용선료와 보험료가 뛰고 있다. 운송 보험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이 피격당한 뒤 크기와 화물에 따라 5~15%의 보험료가 인상됐다.

 

유조선 운임도 크게 오를 기세다. 선주들이 위험이 높아진 호르무즈해협 운항을 꺼리고 있어서다. 미국 뉴욕에 있는 카라자스마린어드바이저의 바실 카라자스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유조선 운임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원유 수송에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1990년대 걸프전 때도 유조선 보험료와 운송료가 급등했다.

 

한국 해운업체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호르무즈해협은 한국 해운회사들이 운영하는 유조선의 70% 이상이 다니는 곳이다. SK해운은 19척의 유조선을 운영 중이며, 장금상선 계열사인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이 10척,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상선이 5척씩 보유하고 있다. 유조선을 포함해 한 달 평균 40척의 한국 선박이 이곳을 통과한다. 이 해협이 전쟁 등으로 봉쇄된다면 정유·석유화학 산업은 물론 국내 산업 기반이 흔들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뉴욕=김현석 특파원/강현우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