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신과 의사 성수와 친해졌다.
I was closely with Seongsu(My Psychiatry Doctor).
어느날 그는 내게 이렇게 말을 했다.
One day, he asked me.
내가 왜 정신과 의사가 됐는지 아느냐구?
"Do you know Why I have become Psychiatry Doctor?"
나는 그 답을 정말 듣고 싶었다.
I wanted to know his answer really.
사실 나는 내 병을 고치기위해서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구 말이다.
"Frankly speaking, I am curing my disease!"
어쩌면 그것이 정답인지도 모르겠다.
Somehow, his answer might correct really.
정신과 의사라고 사람이 아니겠는가?
'Is not he a human although he is Psychiatry Doctor?'
오히려 더 민감해서 보통 사람들보다 상처를 더 받을 것이다.
Rather than, he seemed to hurt more than the common, because he had his unique insight!
남다를 통찰력 때문에...
우리는 일주일에 두번 상담하느라고 만났고, 그리고 상담 후에는 같이 저녁 식사를 하곤 했다.
We had met two time by a week, eaten after consulting together.
나의 아내는 나처럼 펀드 매니저가 되었다.
My wife had become Fund Manager like me.
그녀의 소원대로
그리고 그녀를 믿고 투자했던 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그녀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했다.
She worked passionately for her investors.
그리고 우리의 아들은 무럭무럭 커갔다.
And our son was growing a lot.
이제는 초등 1학년이었다.
My son was the 1st grade of elementary school.
아이가 학교에 돌아와서 태권도 학원을 가고 혼자서 저녁을 먹고 숙제를 하고 준비물을 챙기는 것도 다 척척 알아서 잘한다.
He was a good student.
He went Taegwondo academy after school.
He could eat his dinner alone, do his homework, prepare to study.
아이는 모범생이었다.
우리는 주말에 아들과 같이 자주 놀러갔다.
We were used to play & go with our son often.
민속촌을 간다든지, 에버랜드, 롯데월드 같은 곳을 찾아다녔다.
Minsokchon, Everland, Lotteworld etc..
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와 같이 가도 되냐면서 졸르기도 했고, 우리는 못이긴척 승낙해주었다.
Sometimes, my son teased to go with my girlfriend.
We accepted my son's asking like a chucked thing.
겉으로보기에는 우리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가정생활이었는데...
When others saw us, we were happy very much...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은 왜 이렇게 허전한 것일까?
'Although so, why my mind has felt lonel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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