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를 15%로 내리다니 너무 이기적인 정책이네요
본인이 회사를 갖고 있으니까
그러나 국가 재정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FTA는 대세 아닙니까?
보호무역주의를 하면 미국의 수출도 당연히 위축되죠
어떻게 일자리를 늘릴까요
중국처럼 인구가 아주 많아서 내수 소비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구
수출도 안 되고...
어느 기업이 미국에 투자하겠습니까?
그의 헤어 스타일처럼 뒤죽박죽이군요
정치는 쇼가 아닙니다.
SBSCNBC | 이승희 기자 | 2016.07.25 08:25
■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CNBC'
미국 대선이 본격적인 본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클린턴과 트럼프의 경제정책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일단 무역과 관련해서는 두 후보 모두 보호무역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반대하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일부 재협상을 주장했습니다. 특히, 트럼프는 중국 45%, 멕시코 35% 관세 부과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도 이를 미리 대비해 내수 산업 개발에 힘써야 하는 상황인데요.
세금과 관련해서는 클린턴은 증세, 트럼프는 감세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클린턴은 연 500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에게 추가로 4%의 세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부자세' 추진합니다. 반면 트럼프는 35%인 법인세율을 15%까지 떨어뜨리겠다고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누가 미국 경제에 더 도움이 되는 대통령이 될까요? 트럼프의 공약은 오히려 미국 경제를 무너뜨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또, 연준에 대한 감사 강화를 주장하고 있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블레이크 러더포드 코즌오코너 민주당 스트래티지스트는 트럼프 공약이 더 암울하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CNBC 주요내용]
<블레이크 러더포드 / 코즌오코너 민주당 스트래티지스트>
역대 대선 후보 가운데 전당대회에서 미국과 미국 경제에 관해 트럼프 후보만큼 암울한 전망을 내놓은 후보는 없었습니다. 트럼프 후보가 이러한 암울한 상황을 지도자로서 어떻게 타개할 계획인지가 관건인데, 지금까지 파악된 그의 계획은 사실상 이루는 것은 거의 없고 오히려 미국의 근로가족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감세 계획이 실현되면 국가 부채는 100억 달러가량 증가할 것이고 보호무역정책은 터무니없는 관세로 인해 중국, 멕시코 등과 무역 전쟁을 촉발시킬 것입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우디, 뉴욕 플라자호텔 등 명품호텔 싹쓸이 인수 (0) | 2016.07.27 |
---|---|
10년내 중국 경제 마이너스 성장 경고한 中 경제학자 (0) | 2016.07.26 |
브렉시트 나비효과..세계경제, 생존 위한 행보 나서다 (0) | 2016.07.22 |
美 국채 수익률 상승..증시 랠리 + 美 금리인상 전망↑ (0) | 2016.07.21 |
블랙록 "신흥국 채권 가장 매력적..역풍이 순풍으로" (0) | 2016.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