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김인경 | 2015.11.26 11:02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26일 장을 출발하고 있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 53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 (11.14포인트) 오른 3659.0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가 송유관 자회사 ‘트랜스-아시아 가스 파이프라인’ 지분 155억 위안(2조7635억원) 어치를 기관투자자에 매각하는 방안을 승인한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이 국영기업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홍콩항셍기업지수 역시 에너지와 금융사가 강세를 보이며 1%대 상승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 오르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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