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미국의 승리로 기울어졌다.
독재자 후세인은 아랍을 떠나야한다.
그러나 미국은 과연 진정한 승리를 했는가
그토록 많은 민간인과 이라크라는 국가의 종교적, 문화적 자존심을 짓밟고,
경제적 이익과 대통령 선거의 발판으로 삼고자했던 무고한 인간의 생명을 희생시킨 죄는 어디서 씻을 수 있는가!
많은 대학졸업생을 배출한 현대사회에서 아직도 전쟁같은 원시적인 폭력이 상식적이라는 것은 분명 서글픈일이다.
독재와 마약 그리고 석유전쟁을 위한 미국의 명분은 한낱 허상일 뿐이다.
우리는 독재와 마약 그리고 미연방은행의 권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석유전쟁(석유시장을 장악한다는 것은 세계경제를 지배할 수 있는 또다른 경제적 발판이다.)은 이로써 어떤 종말을 가져오는가
짓밟힌 미국인의 양심과 도덕성은 어디서 회복된다는 말인가!
한순간의 승리가 영원한 역사적 타락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똑똑히 보았다.
더이상 우리는 미국을 위대한 나라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진정 독재를 물리치고,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려면, 또다른 인도적 외교와 과학기술의 개발(정보전쟁과 같은), 경제보복으로 안되는 것일까
굳이 그토록 과격한 희생을 강요한 미국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제는 아무도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바라는 미국이라고 생각치 않을 것이다.
경제발전은 인류를 분명 지탱하게 해준다. 그러나 역사를 저버리는 정치는 인류를 파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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