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현 기자 = 제넥신은 미국 바이오 전문 투자사 '터렛 캐피털'에 면역억제제 신약후보 물질 'GX-P1' 기술을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터렛 캐피털은 자회사인 종양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이그렛 테라퓨틱스'를 통해 GX-P1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넥신은 이그렛 테라퓨틱스 총발행 주식 수의 5%에 해당하는 보통주 100만주를 계약금으로 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사업화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2억달러(약 2천200억원), 서브라이선스 계약이 이뤄진 경우 최대 15억달러(약 1조7천억원) 규모의 금액을 받게 된다.
제넥신 로고
key@yna.co.kr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美 하원, 코로나 지원금 1인당 600→2000달러로 통과 (0) | 2020.12.29 |
|---|---|
| 트럼프, 경기 부양법안·연방 예산안 서명..셧다운 면했다 (0) | 2020.12.28 |
| 스가 압박에 통신비 '뚝'..알뜰폰보다 싸진 일본 요금제 (0) | 2020.12.23 |
| 변종 코로나19 혼란.. 미리 보는 노딜브렉시트? (0) | 2020.12.22 |
| 모든 미국인에게 600달러씩.. 美 9000억달러 부양책 합의 (0) | 2020.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