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연 기자
애플이 중국 본토 내 공식 판매점과 지사, 연락 센터를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우한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모든 공식 오프라인 몰과 지사를 닫는다고 발표했다.
애플 측은 성명을 통해 '보건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충분한 예방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0시 기준 중국 내 신종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259명, 확진 환자는 1만1791명으로 추산했다.
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 월요일' 중국 증시 8.5% 대폭락 (0) | 2020.02.03 |
---|---|
中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설상가상.. '시진핑의 공산당' 리더십 시험대[신종 코로나 비상] (0) | 2020.02.03 |
뉴욕서 신종 코로나 발생 오보에 NYSE 등 전뉴욕이 발칵 (0) | 2020.02.01 |
美 경제 소비 계속 버틸까..피어오르는 의구심 (0) | 2020.01.31 |
"우한 폐렴에 中 1분기 성장률 5% 아래 추락 가능" (0) | 2020.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