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coolj@mbc.co.kr
미국의 경기둔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백악관이 직접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 금리 인하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경제 방송인 CNBC에 출연해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없는 상황인 만큼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는 2.25~2.50%로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유로화 지역과 중국 등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정진욱 기자 (cool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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