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플 'TV+·뉴스+' 발표..'하드웨어→서비스'로 사업 대전환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9. 3. 26. 08:51

강나림 allin@mbc.co.kr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새로운 TV 스트리밍 서비스인 'TV플러스'와 뉴스.잡지 구독 서비스인 '뉴스플러스' 등을 발표했습니다.

 

애플 TV플러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활용하며, 애플 TV 앱이 연동되는 기기에는 삼성·LG·소니의 스마트TV도 포함됩니다.

 

애플은 또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300개 이상의 매거진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신문을 포함한 신문·잡지 디지털 구독서비스 `뉴스플러스`를 월 9.99달러에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강나림 기자 (allin@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