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분기 대비 경제성장률 추이. 자료: tradingeconomic.com (단위:%)
윤재준 기자
미국의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연율 6.4% 성장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앞서 발표됐던 속보치와 잠정치와 부합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와도 같았다.
미국 경제는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 전분기 대비 4.3% 성장했다.
이번 수치는 2020년 3·4분기에 코로나 팬데믹 충격으로부터의 크게 반등하며 연율 33.4% 성장을 보인 것을 제외하면 2003년 3·4분기 이후 가장 높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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