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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우리카드 분사에 따라 조직개편 단행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3. 3. 30. 03:31




조선비즈|손덕호 기자|입력2013.03.29 20:40|수정2013.03.29 20:41

우리은행은 다음 달 1일 우리카드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카드사업본부를 폐지하고 마케팅지원단 산하에 카드영업추진부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드사와 시너지를 확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우리카드 출범과 관련해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권기형 전 IB사업단 상무를 자금시장본부 집행부행장으로, IB사업단 상무에는 설상일 전 WM사업단 상무를 선임했다.

우리은행은 자산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WM사업단장과 강남2영업본부장에 여성 2명을 승진시켰다. WM사업단 상무에는 김옥정 전 강남2영업본부장을, 강남2영업본부장에 정영자 전 서교중앙지점장을 승진 발탁했다.

권기형 신임 부행장은 1958년생으로 계성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도곡스위트지점장, 본점 기업영업본부장, IB사업단 상무 등을 역임했다. 김옥정 상무는 1959년생으로 중앙여고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올림픽지점장, 외환사업부장, 강남2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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