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CNBC|최진석 기자|2013.01.23 07:52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유럽의 경제와 통화 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오는 5월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유로존 안정화와 통합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 두 나라의 기업들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도록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진 않았지만, 독일과 프랑스가 유로존 내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