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트럼프 트윗 대응, 조롱 아냐..한미동맹 강화할 것"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8. 1. 4. 09:13

    

 

SBSCNBC | 이승희 기자 | 2018.01.04 08:57

 

■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앵커>

이번 기자회견에서 북한도 언급했던가요?

 

<기자>

김정은의 신년사에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대응한 것이 유치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것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앞서 더 큰 핵버튼을 갖고 있다고 대응한 바 있죠.

 

이에 대해 백악관 측은 "전 행정부의 침묵보다 낫다" "김정은을 조롱하는건 아니다" "한국과 동맹 이어가서 비핵화 끌어내겠다"라며 미국의 대북정책은 변하지 않는다고 못박았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 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은에게 휘둘리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의 대북 정책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앞으로도 북한에 대해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는 동시에 한국을 비롯한 역내 모든 동맹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입니다. 한미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좋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협력하며 북한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압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