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7.26 04:50
금값이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이틀연속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20달러(0.2%) 떨어진 1252.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1일 6월 23일 이후 최고가인 1254.90달러를 기록한 이후 이틀연속 하락했다.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9.9센트(0.6%) 하락한 16.542달러로 장을 끝냈다.
구리가격은 중국의 낙관적 경제전망과 강한 수요에 힘입어 2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1센트(4%) 오른 2.847달러로 거래됐다. 2015년 5월 이후 최고가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50센트 떨어진 931.80달러,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7.90달러(0.9%) 상승한 856.95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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