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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5. 11. 3. 11:15

안에 있는 열정이 터져 나올 때가 있다.
누구에게인가
대상을 찾아서, 대상없는 사랑을 풀고 싶을 때...
그럴때 상대가 응해주지 않는다면, 무척 상처받을 것이다.
그것은 일종의 오해다.
동시에 사랑의 감정 뒤편에 있는 또다른 증오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사랑이 깊은 자는 증오 또한 깊다고 했다.
그렇다.
사랑이 한 순간에 증오로 바뀌는 순간이다.
이것은 일종의 오해다.
동시에, 사람의 깊은 곳에 내재해 있는, 간사함이다.
신용있는 사람이란, 결국 다른 사람에게 배려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신용없는 사람이란, 결국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과 마찰을 일으켜서 오해를 사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아주 조용히 인간을 괴롭히는 족속들이 있다.
그들은 겉으로는 우정을 이야기 하지만, 뒤에서는 언제 망할지를 조용히 지켜본다.
그러면서 나를 믿지 않아서라는 명분을 건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시기이다.
자신도 모르는 내면 깊숙한 곳에 내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열려지는 마음을 막고 있다.
그들은 냉정하게 세상을 산다.
그리고 자신의 편을 구축하기 위해 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항상 흔들리며, 유혹에 시달린다.
순결은 그래서 중요하다.
다른 사람을 시기하지 않고, 순수하고 소박하게 살기위해서...
성경책에는 이렇게 쓰여져있다.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당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