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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와 회계 &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와 회계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5. 11. 3. 10:44

흔히들 회계는 복잡하고 머리 아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컴퓨터역시 그러하다
하지만 컴퓨터는 워드 인터넷 게임등 많이 하고 있는 것이기에 친근하다.
회계는 안 그런가
학생들이 자취할 때 그들 역시 회계를 한다.
용돈이며 세금이며 방세며 아르바이트 수입이며
그런데도 회계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두통거리가 되고 있다.
그러나 회계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첫째는 기술사를 따는 것이다.
이는 정보처리기사 1급을 딴 후 응시하던가
전산회계사 2급이나 전자상거래관리사 2급 사무자동화산업기사 2급을 딴 후 응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를 많이 쓰고 있는 요즘 예전처럼 엄격한 경력이 요구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다음에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나 정보처리기술사를 딴다. 정보통신기술사도 도전해볼만하지만 하드웨어쪽 지식을 많이 필요로 한다.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CISA) 역시 매우 유용하다.
흔히 컴퓨터 공인회계사라고 하는데, 은행이나 대기업체의 회계처리의 전산부분을 컴퓨터적 지식으로 감사한다.
데이터베이스 관리능력은 필수이고 요즘은 인트라넷 엑스트라넷 등의 활성화로 정보통신 관리 능력도 요구되고 있다.
회계는 기업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분석하고 검토하여 비리는 없는지 합당한 기록을 하였는지를 감독하는 과정을 넘어서고 있다. 더이상 감사가 돈을 꾸기 위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감사가 아니라 경영진단의 차원으로 한 수준 높인지 오래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문장식 감사, 서술식 감사가 도입되고 있다.
따라서 컴퓨터적 능력은 필수이다.
기업의 각종 환경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SCM(공급망관리), CRM(고객관계관리) 이 모든 컴퓨터적 환경에 회계담당자는 적응 하여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는 기업이 어떻게 재무관리를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재무관리는 사막의 물과 같다.
모든 경영의 혁신 뒤에는 합리적인 재무관리가 존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회계학도라면 기술사시험이나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CISA)시험에 도전해볼만하다.
물론 회계 실력을 다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