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한때 사상 최저치 기록..0.318%

경제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20. 3. 10. 02:42

미 국채가 인기가 좋구나!

=•=•=•=•=•=•김정한 기자 =•=•=•=•=•=

9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0.318%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16.2bp(1bp=0.01%p) 하락한 0.545%를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국제유가도 30% 폭락한 것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국채수익률과 역방향인 국채 가격은 올랐다.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기피하고 대거 대표적 안전자산인 장기물 국채 매입에 나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는 개장 직후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가 7% 폭락하자 15분간 거래가 자동 중지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은 지난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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