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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II-6(The color of the tears)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9. 6. 3. 12:50

한번은 내가 첸의 한쪽 귀를 쓰다듬으면서,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다.

At once, I talked to her like this with stroking her an ear.

"첸 너는 말야 귀가 되게 귀엽게 생겼다."

"Chan, your ears are so cute!"

" 왜? 오빠는 내 귀가 이뻐?

"What? Are you pretty my ears?

나는 개인적으로 귀에 대해서 불만이 조금 있는데...

But there are about my ears I have a complaint.

남들에 비해서 별로 부티나는 것도 아니고,

귀티나는 것도 아니거든...

They are not noble or rich than others' ears...

오빠는 내 귀가 이뻐?"

Brother? Are you pretty & cute my ears? Really?"

"응! 내가 언젠가 인터넷으로 찾아봤거든.

"Of course! I have found about your ears through internet.

너같이 생긴 귀는 어떤 성격을 가질까?"

What character of your ears?

그랬더니 니가 불쌍한 사람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물 한 바가지라도 떠주는 성격이래.

So I had read that you are comfortable as you give to a cup of water when you see the pitiful!

이른바, 바가지 귀!"

So called, Gourd Ears!"

"그래서, 너는 인정이 많데.

"So I had heard you have much sympathy the pitiful peoples.

어쩌면, 너가 인정이 많아서, 환자들을 도와주는 의사일을 하고 있나봐.

Perhaps, because you have a lot of recognition, it may be you are working as a doctor to help pitiful patients.

그래서, 나는 너 귀가 귀엽고 사랑스럽다."

So, I love your ears & your ears are cute so much."

그러면서, 나는 첸의 귀를 한 쪽 귀를 계속 만지작 만지작 거렸다.

Therefore, I touched Chan's an ear in continue.

그러니까, 첸은 무척 간지럽다면서, 이내 박장대소를 하는 것이 아닌가?

So Chan smiled loudly, "Brother, ticklish!"!

첸은 그렇게 내 앞에서는 너무나 밝고, 마치 소녀 같았던 여자친구였다.

Chan was my girlfriend that smiled so brightly like a girl, when she was by me just only.

나는 그녀와 결혼은 안했지만, 생활동반자로서 현이의 위탁부모 역할을 할 수 있었다.

Although I could not marry with Chan, but I could do Foster Parent of Hyuni as Chan's Living Companion.

나와 첸이 말이다.

I & Chan could do so for Hyuni, so pitiful kid!

"우리는 오랫동안 같이 살았구요.

"We are living for a long time.

미국에서도 10년동안 같이 살았어요.

In America, we were living for 10 years together.

실상은 우리는 동거인이거든요.

In fact, we are inmates.

그래서, 사실혼의 관계나 다름이 없습니다.

So our relation is not different Dear Relationship!

단지, 혼인만을 하지 않았을뿐이거든요.

Just only, we don't marry now!

우리를 현이의 위탁 부모로서 허락해주세요."

We ask strongly that we will be accepted as True Foster Parents for Hyuni!"

우리는 적극적으로 변호사를 통해서, 현이의 위탁부모로서 양육권을 신청 했고, 우리의 진실한 뜻이 전해져서, 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우리는 같이 지낼 수 있었다.

We could live with Hyuni together until Hyuin would become an adult because we applied for custody of Hyuni through lawyer positively.

Our true meaning was told enough to the Judge!

현이를 학대했던 계부와 친모는 친권을 박탈당했다.

The Parental Rights of the father-in-law & the real mother, as Hyuni were abused, were deprived by the Judge.

그리고, 현이의 친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다.

More over, Hyuni's real father was dead already.

그렇게 우리의 소중한 아들이 된 현이와 나와 첸은 정말 잘 지냈다.

So our dear son, Hyuni, I & Chan were living well!

다만, 첸이 강연을 나갈 때는 첸의 형제자매네 집에 맡겨졌었다.

Just only, when Chan went to lecture, Hyuni was cared by Chan's sister or brother!

왜냐하면, 유치원도 다니고 그래야되니까.

Because, Hyuni should go to the kindergarden.

아침을 챙겨줘야하고 학습에 필요한 준비물도 챙겨주고, 유치원에서 데리고와서 저녁도 챙겨줘야 하니까.

They gave Hyuni's breakfast, prepared Hyuni's Learning Materials, gave even Hyuni's dinner.

아이가 어떻게 혼자서 있을 수 있는가?

How was a kid alone?

그래서, 첸이 강연을 갈 때나, 첸과 같이 해외로 강연을 갈 때는, 아이는 첸의 오빠나 언니네 집에 잠시 맡겨져있었다.

When Chan went to lecture abroad, Hyuni was cared by Chan's sister & brother for a while.

그리고, 아이는 그들과도 잘 놀았다.

Hyuni was used to play well & cheerfully with them too.

아이는 무척 명랑했고, 무척 귀여웠고, 또 영특했기 때문이다.

Because Hyuni was so cheerful, so cute & so smart.

첸의 형제자매들은 그리고 첸의 부모도 그 아이를 무척이나 귀여워했었다.

Chan's siblings & even Chan's parents loved Hyuni so much.

그리고, 한편으로 무척 불쌍히 여겼다.

At the same time, they pitied Hyuni so much.

정말로 너네들이 좋은 일 하고 있는거라고...

"Really, you are doing a good job for lovely Hyuni..."

그러면서, 우리에게 정말로 그 아이를 잘 돌봐주고 훌륭히 키워달라고...

"Truly, you will care Hyuni well & bring up Hyuni

Good, we hope it just only!"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So they told us!'

어쩌면, 그 아이 현이 때문에, 첸의 부모와 첸의 형제와도 사이가 돈독해지는 것이 아닌가?

'Perhaps, it is getting good among we & Chan's sibling & Chan's parents!'

'현이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어할까?'

'Do Hyuni want to have some job when Hyuni will be an adult?"

나는 언젠가 현이한테 물었다.

I asked it to Hyuni, one day.

그랬더니, 현이는 엄마처럼 멋진 의사가 될거라고 했다.

So Hyuni told to me, "I want to become a nice sawbones like my mom!".

대신, 외과의사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수술 전문!

Surgery Specialist!

"현이야?

"Hyuni?

너는 왜 그 힘든 외과의사가 될려고 해?"

Why will you want to become so hard sawbones?"

"어! 우리 엄마 고쳐줄려구.

"Ok! I will cure my mom.

엄마가 다리가 없으시쟎아?

My mom has not two legs?

그래서, 내가 의족을 만들어서 수술을 해서 엄마 다리를 만들어 줄려구.

I will make two legs for my mom.

So I will become a nice sawbones!

그럼 엄마가 나처럼 걸을거 아냐."

If so, can my mom walk like me?"

나는 속으로 진짜 놀랬다.

I was shocked really & deeply.

저렇게 다섯살의 어린 아이가 벌써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That 5 years old kid, was thinking so for Chan, his mom...

정말 우리는 귀엽고 좋은 아들을 얻은 것 같았다.

Really, we seemed to get a cute & good son.

'내가 첸과 결혼해서 이 아들을 정식으로 입양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How happy we will get married!'

'I want to have that kid really!'

나는 그날밤 우리가 같이 결혼하고, 단지 우리 이대로 살고, 그리고 이 아들을 우리 정식으로 입양을 하자고...'

'Chan, I want to marry with you really.

So let's formally adopt our lovely Hyuni!'

그렇게 첸한테 말하고 싶어서, 정말 혼이 났었다.

I could not help thirsting.

I could not endure it really!

'아! 첸!

'Ah! Chan!

나와 빨리 결혼해줘.

I thirst like this! Marriage with you!

우리 이렇게 귀여운 이렇게 믿음직스러운 현이를 정식으로 입양을 하자!

Let's formally adopt our credible Hyuni!

How cute Hyuni is!

How brave Hyuni is!

응? 첸!'

Let's go! Chan!'

그러나, 난 첸의 수줍고, 소심한 마음,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

But...

Chan's shy, fainthearted & hurted mind...

옛날 남자 친구 때문에, 그로 인해 다리까지 잃어버린, 그녀의 상처를 생각할 때, 도저히 그 말이 나오지 않았다.

I could not help keeping my silence!

Because it was her deep hurts without her two legs because of her first love.

어쨌든, 우리는 현이가 다 커서 어른이 될 때까지, 대학을 다닐때까지, 우리가 위탁부모로서, 현이를 보호할 수 있었다.

Anyway, we could protect Hyuni as foster parents until Hyuni would be an adult & go to the university.

'다섯살의 꼬마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How can the kid of 5 years old think so boldly?'

엄마가 다리가 없으니까 의족을 만들어서 사람 피부처럼 똑같이 나오는 다리도 봤다.

'Because mom has not two legs, I will make it for my mom!'

영화 속에서...

'그래서, 수술을 해서 엄마 다리를 만들어줄거라니...'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말이 새삼 생각났다.

I thought the maxim that children were adults' fathers!

하나님께서 그러지 않았던가?

My god told the following!

'너가 어린이 같은 순진한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절대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If you are not pure like a child, never you will enter heaven!"

나는 어쩌면 현이를 통해서 첸에 대한 사랑을 다시 배우고 있는 것 같았다.

Perhaps, I seemed to learn again newly through Hyuni, 'How shall I love my love Chan?'.

다섯살 어린아이 입에서 정말로 믿겨지지 않는 당찬 얘기가 나오다니!

The answer was really Just 5 years old, the kid's mouth could tell?

Unbelievable words really!

언제쯤 내가 첸과 서류상으로라도 결혼할 수 있을까?

When could I marry with Chan in file just only?

언제쯤 내가 현이를 서류상으로 내 아들로 입양을 할 수 있을까?

When could I adapt Hyuni formally as my son?

그렇게된다면 나는 정말 현이를 훌륭한 외과 의사로 키우고 싶어.

'If so, I want to support Hyuni as a good sawbones!'

멋진 병원도 차려주고 싶어.

'I want to make for Hyuni a nice hospital!'

나이 46세의 나는 거의 의료 전문 IT 사업으로 천억대의 재산을 모으고 있었다.

I gathered about 100 bilion(Unit : Korean Won) because of Medical IT System although I was 46 years old.

저 아이가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I was proud of that kid so much.

그리고, 저 아이가 진짜 내 자식처럼 느껴졌었다.

And that kid was felt like my real som.

나는 단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What I could think even one time, so was doing that kid, Hyuni!

엄마의 다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Wanting to make Mom's Legs?'

'Oh! My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