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MF총재 "각국 중앙은행, 암호화폐 발행 고려해봐야"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8. 11. 16. 04:20

이제는 IMF도 힘이 딸립니다.

미국이 무역에 적대적일수록 신흥국은 망해가고 IMF는 돈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신흥국의 통화위기에 오히려 암호화폐는 굳건했습니다.

그래서, 암호화폐와 연동하라고 어드바이스하고 있는 것이죠.

어쩌면 내년은 신흥국의 통화위기가 피바람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IMF 총재조차도 암호화폐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뉴앙스를 주니까요.

피바람이 곧 불어닥칠 모양입니다.

한국도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것에 무게를 두어야겠습니다.

가계부채도 갈수록 늘어나고 미국이 반도체마저 관세폭탄의 대상으로 만지작거리고 있으니까요.

암호화폐말고는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피바람을 막을 작은 우산 하나도 못펼칠지도 모르니까요.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발행을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주장했다고 영국 일간지 텔리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

 

텔리그래프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핀테크 페스티발에 참석한 자리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과 같은 암호화폐가 신속한 결제와 보다 안정적 가치를 향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어 “디지털 화폐 발행 가능성을 검토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암호화폐 발행으로 디지털 경제에 국가가 통화를 공급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또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는 신용화폐와 유사한 방법으로 국가의 보증을 받을 것”이라며 “디지털 화폐 분야에서 중앙은행이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규제는 필요하지만, 국가가 보증하는 온라인 화폐는 금융적 수용성뿐만 아니라 보안 및 소비자 보호와 같은 공공정책 목표를 지원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IMF는 이날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의 장단점을 자세히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은행 예금 인출 사태, 자금 세탁 등과 같은 단점을 인정하고 테러리스트에 의한 금융 시스템 장악 방지의 제도적 필요성 등을 지적했지만, 이러한 위험들을 국가가 혁신하기 위한 기회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허구가 아니다. 캐나다, 중국, 스웨덴, 우루과이 등을 포함한 전 세계의 다양한 중앙은행이 이러한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그러한 나라들은 변화와 새로운 사고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라가르드 총재는 설명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