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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3일 오전 11:15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2. 11. 13. 11:17

점점 에너지가 중요해지고 있지만...
보다 깨끗한 에너지, 그리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중요한데...
사실, 이런 에너지는 원자력 발전을 어떻게 하느냐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우주개발도 일종의 에너지에 대한 연구도 그 목적이 있는데요.
H3는 인류가 만년을 쓰는 에너지라고 합니다.
현재, 미, 러, 중이 우주개발을 하고 있지만...
결국 청정 에너지, 영구적인 에너지 개발은 많은 자금이 필요한 일입니다.


"美, 5년후 사우디아라비아 제치고 원유 1위 생산국" - IEA 조선비즈 | 한동희 기자 | 2012.11.13 09:42
관련종목 시세/토론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인용, "미국이 2017년에 가장 큰 원유 생산국으로 등극하고, 2030년에는 순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현재 에너지 수요의 2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미국은 자급자족이 가능한 국가가 됨은 물론 전세계 발전국가와의 관계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IEA는 미국의 원유 생산이 2020년에는 일별 1110만배럴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해 보고서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던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최대 원유 생산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100달러 수준인 원유가는 125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IEA는 덧붙였다.

세계 에너지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고됐다. 2010~2035년 사이에 에너지 수요는 35~4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부분 수요 증가는 중국과 인도, 중동과 같이 소비층이 급격히 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이뤄질 것이다.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는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이미 2008~2011년 사이에 원유 생산은 14% 증가했다. 천연가스 생산 또한 같은기간 10% 늘어 에너지 붐 현상이 뚜렷했다. 이는 높은 가격과 신기술의 힘의 영향이 컸다. 암반 또는 흙 속에 수압으로 균열을 내 원유를 시추하는 기술인 수압파쇄기법의 도입됐고, 배럴당 100달러대의 높은 가격대가 이어지고 있다. 신기술 덕분에 생산 비용이 줄어들고 높은 가격대로 인해 이익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이날 IEA는 천연가스 생산이 2025년부터 원유 생산을 앞지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기점으로 원유 생산은 점차 줄어 2030년에는 1000만배럴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에 천연가스 가격은 현재 MBtu(1백만파운드의 물 온도를 화씨 1도만큼 올릴 수 있는 열량)당 3.5달러에서 5.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IEA는 전했다.

미국이 자급자족이 가능해지면서 미국 중심의 원유 시장 관계도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IEA는 미국의 중동 원유 수입이 10년안에 거의 '0'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시아가 중동 생산 원유의 90%를 수입해 미국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보고서에 대해 "미국에겐 좋은 소식"이라며 "국제 유가 변동 여파에 상대적으로 잘 대비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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