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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페트로차이나, 加셰일가스 개발투자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2. 12. 17. 12:29

매일경제|2012.12.16 17:25


중국 최대 정유업체 페트로차이나가 캐나다에서 셰일 원유와 셰일 가스 개발에 나선다.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들은 지난 13일 "페트로차이나가 21억8000만달러(약 2조3400억원)를 투자해 캐나다 최대 천연가스 업체 엔카나와 합작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페트로차이나는 이 합작회사의 지분 49.9%를 갖고 캐나다 앨버타 두버네이지역의 셰일 원유와 셰일 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주도권을 갖게 된다.

셰일 오일은 지표면 부근에 모인 전통적인 원유와 달리 '셰일'(퇴적암의 일종)층에 갇혀 있는 기름으로, 최근 몇 년간 수평 굴착 기술이 발달하면서 채굴이 가능해졌다. 페트로차이나는 향후 10년 안에 전체 에너지 생산의 절반이 해외에서 이뤄지기를 원하고 있다.

[황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