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gsu7

어느날 성수는 우리 가족 모두를 집에 초대를 했다.

One day, Doctor Seongsu invited our family all to his house.

아내에게 유학 시절 같은 대학에서 공부를 했던 친구라고 소개를 시켜줬다.

I introduced Seongsu, my friend in time of studying in UCLA.

우리는 근처 부페에서 점심을 먹었다.

We ate our lunches a buffet near by the house.

그리고 성수네 집으로 갔다.

And We came back Seonsu's home again.

그는 평창동의 3층짜리 단독 주택에 살고 있었다.

He lived in Single-Family House constructured in three floors.

인테리어는 꽤나 화려했다.

The interior was so gorgeous.

그가 아파트 생활을 싫어하는 이유가 확실하게 있었다.

I could know why he disliked apartment life surely.

정신과 의사만의 독특한 사색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공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Because there is not unique thought needed only doctor.'

성수의 집 3층은 넓은 서재였다.

The 3F was so large Study Room and Reception Room.

정신분석에 관한 꽤 많은 책들이 꽂아져있었다.

There were so many books on Mental Analysis.

그리고, 그의 손님을  맞이하는 응접실까지 잘 갖추어져 있었다.

More over, the Reception Room had good interior.

우리는 3층에서 내 아내와 아들과 그리고 성수와 그의 아내 금지옥엽 같은 그의 딸과 (지금은 대학교 1학년이다.)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We had a good time with Seongsu, his wife & daughter(She was the first year college.).

저녁에는 집근처 중국집에서 양장피와 팔보채 그리고 소주도 반주했다.

In dinners, we ordered Yangjangpi & Palbochae in the Chinese Restaurant near by his home.

어쩌면, 정신과 의사 특유의 환자의 가정 생활을 알아보려는 탐색의 시간인지도 모른다.

'Somehow, there may be the time he searchs the home life of his patient as a psychiatrist.'

우리는 어쨋거나 즐겁고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Anyway, we sent the very cheerful weekend because of Seonsu.

성수의 따뜻한 배려 덕분이었다.

He considered us warmly.

아내는 정신과 의사 성수가 무척 호감이 간다면서 어떻게 유학 시절에 만나서 친하게 지냈느냐구 물어보았다.

My wife had a favor to him, She asked me, "How had you met him in UCLA?".

나는 아내에게 내가 정신과 의사를 만난다는 얘기는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But I could talk to my wife that I had met his as my psychiatrist.

마치 내가 아내를 싫어하는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As if I disliked my wife so much...

UCLA 유학 시절 대학 도서관에서 동양인끼리  우연히 만났을 뿐이라고...

We met by chance in UCLA Central Library as same Koreans...

나는 아내에게 정신과 의사 성수를 둘러댔을 뿐이었다.

I explained away just only.

아내는 그 의사와의 만남이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면서 의사 성수를 칭찬하기 바쁘다.

But my wife was busy to praise Seongsu, "He seems so good really!".

내 아내는 성격이 전형적인 다혈질인지라 좋은 사람은 무척 좋고 싫은 사람은 무척 싫다.

My wife was a hot temperament typically so that the good person to her liked so much & the bad person to her disliked so much.

중간은 없다.

There was no the middle ti my wife.

아내의 격한 특성을 알기 때문에 나는 성수에 대한 아내의 호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I didn't think my wife's favor about Seongsu unimportantly because I understood deeply her strong personality.

나는 비교적 1년 6개월이라는 장기간 의사 성수의 상담 치료를 받았다.

I was cured the long term of 18 months by Seongsu.

그리고 나의 외롭고 허전하고 우울했던 마음도 다시 예전처럼 명랑해져갔다.

And my lonely, empty & depressed mind was changing cheerfully like the old time again.

그것은 어쩌면 어릴 때 내가 외롭게 자란 성장 환경이 주는 후유증일지도 모른다고 의사 성수는 상담 치료를 해주었다.

Somehow, he adviced for me it might be the Aftereffect because I brought up lonely.

나는 어릴 때 고생했던 얘기, 엄마 아빠를 원망했던 얘기, 그리고 때론 누군지 알고 싶어서 울기까지 했던 얘기까지  성수에게 상담을 하였다.

I said to him my all stories that I was in trouble when I was young, I hated my real parents & I tore so much because I wanted to know who my real parents were.

그리고 나의 마음은 마치 물에 젖은 솜처럼 무거웠던 마음에서 햇볕에 바짝 말린 솜처럼 가볍고 산뜻한 마음으로 되돌아왔다.

As if my mind changed from the Wet Cotton to the Dried Cotton, my mind changed to light & bright mind.

그렇게 우리는 친구가 되었고 정신과 의사 성수의 가족들과 우리 가족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So we became friends each other, our family was familiar with Seongsu's family.

심지어는 성수의 딸은 나의 아들을 맡아 과외도 했었다.

Even Seongsu's daughter taught my son as the part time.

아내는 어느날 내게  이사를 가자고 제안했다.

My wife asked to me one day.

이제는 돈도 많이 모아졌으니까 우리도 성수의 집처럼 화려한 단독 주택의 낭만을 즐겨보자는 것이었다.

"My Bokman, let's live in so gorgeous house like Seongsu because we are rich!"

성수의 집은 누가보아도 부러울만큼 멋진 인테리어를 한 집이었다.

Seongsu's house was nice with so gorgeous interior.

우리는 성수네 집 근처에 3층짜리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We moved to our new house constructured 3 Floors.

그리고, 인테리어 회사를 불러서 근사하게 인테리어를 했다.

And we did the interior gorgeous through interior company.

그리고, 성수의 가족들을 다 초대해서 단란한 집뜰이를 했다.

We did a rustic home garden to have invited Seongsu's family.

서울의 유명 호텔 부페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새로 이사온 우리의  집에서 성수네 식구들을 초대했다.

I invited Seongsu's family to our new house after ordering Seoul's Famous Hotel's Buffet.

저녁 때는 성수의 가족들과 같이 영화를  보았다.

We saw a movie with his family in evening.

그리고, 우리는 3층의 서재에서 단란한 얘기꽃을 피웠다.

And we communicated witj Seongsu's family familiarly in 3F.

나도 성수처럼 3층 서재와 응접실을 신경써서 낭만적이고 마음 편한 공간으로 꾸몄다.

I did the romantic & easy interior my 3F with Studying Room & Reception Room like Seongsu's 3F too.

이제는 집이 가까운지라 해가 질 무렵 성수를 불러내서 집근처 선술짚에서 위스키를 한잔 걸쳐도 자연스러운 이웃 사촌이 된 것이다.

Because we were living near by each other, it seemed naturally to meet & drink whisky simply in pub with Seongsu about sunset.

어쩌면 성수를 친구로 삼은 것이 내가 아내를 만난 것만큼 나의 인생에 행운같다.

It seemed to be a good luck for me to meet Seongsu like meeting my wofe in my life.

고아인 내게는 친한 사람이라고는 아내와 아들 단 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성수라는 친구가 있는 것이다.

To me, an orphan there were my wife, my son just only two persons as family.

But I had my friend, Seongsu.

더군다나 그는 정신과 의사여서 때론 아내도 이해못하는 나의 불행했던 기억들과 잠재된 상처들을 잘 이해해주는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친구였다.

More over, he could understand me sad remembrances or latent hurts than my wife because he was a psychiatrist.

He was my so dear friend.

어쩌면 그것은 의사 성수의 치료라기보다 친구 성수의 위로이고 위안이었다.

Somehow, it was my friend Seongsu's comforting rather than my docor Seongsu's cure.

그를 사귐으로 인해 나의 외로움은 점점 엷어져갔고 나의 우울함은 점점 밝아져갔다.

Due to being familiar to him, my loneliness was getting thin, my gloom was getting bright.

내가 그의 성장 과정을 알기 전까지...

Before I knew his growing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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