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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세제 개편안 기대에 상승..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7. 12. 16. 08:13

어쨋거나 트럼프가 박력있게 세금을 깍아주는 것은 위대한 마인드야!

어쨋거나, 미국은 다시 한번 기회의 평등을 만들었어!

그 플랫폼을

세금을 깍아야 최저 임금을 높이는 공간이 열리는거야

사업가가 마음이 편하니까

 

 

    

 

 

조선비즈 | 안소영 기자 | 2017.12.16 07:52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15일(현지시각)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58% 오른 2만4651.7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0.90% 상승한 2675.8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17% 오른 6936.58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주 연속 상승했다. S&P500지수는 0.9%, 다우지수는 1.3% 올랐다. 나스닥지수와 러셸2000은 주간 기준 각각 1.4%, 0.6%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세제개편안에 주목했다.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은 전날 세제개편안에 반대표를 던질것이라고 밝혔지만, 부양자녀 세액공제가 수정되자 법안에 찬성하기로 했다. 의회는 다음주 세제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세제개편안이 단행되면, 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데니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내년부터 법인세 감축이 시작되고, 지속되는 규제완화에 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환경이 여전히 양호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점도표에 따르면 내년에도 3차례 금리가 인상될 예정이다.

 

킴 포레스트 포트피트 캐피털그룹 선임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세제개편안은 통과될 것”이라며 “감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에 모멘텀이 있고, 경제성장세도 좋아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의 지표인 ICE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26% 상승한 93.9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