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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美 경제 내년에도 꾸준히 성장"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2. 12. 12. 13:20

재정 절벽만 무난히 해결된다면야...
그렇겠지만...
그게 디테일한 부분이
미국도 부자가 문제거든요.
부자 증세는 부자가 막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워렌 버핏 같은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부자는 세금 내기를 아주 싫어하죠.
미국 경제의 걸림돌은 부자의 이같은 이기적 태도 때문이죠.

2012.12.12 11:31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제조업 전망, 서비스업보다 낙관적]
미국 경제가 내년에도 꾸준한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회복세는 제조업이 서비스업보다 더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1일(현지시간) 제조업체의 내년 매출과 투자 전망이 서비스업체보다 더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ISM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미국 제조업체들의 매출과 투자가 각각 4.6%, 7.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비스 업체들의 매출과 투자 증가세는 각각 4.3%, 7%로 내다봤다.

다만 고용전망은 서비스 업체들이 더 낙관적이었다. 서비스 업체 경영진들은 내년 말까지 고용을 1.3% 더 늘리겠다고 답했다.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증가율은 이보다 낮은 0.8%로 예상된다.

브래들리 홀컴 ISM 제조업 위원회장은 이날 성명에서 "제조업체 경영진들은 2013년에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들은 내년 상반기 전반적인 사업전망에 낙관적이며 하반기 전망은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 초 ISM은 11월 미국 제조업이 예상 밖의 위축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재정절벽과 전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경영진들의 우려가 고조된 때문이다.

ISM 제조업 지수는 10월 51.7에서 11월 49.5로 떨어지며 경기확장/위축 경계선인 50을 하회했다.

이틀 후 발표된 ISM 서비스 지수는 10월 54.2에서 11월 54.7로 상승했다.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 dawn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