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바마 "美 경제, 현재 세계서 가장 튼튼하고 견고"

김지현회계법률번역 2016. 1. 14. 09:34

SBSCNBC | 이승희 기자 | 2016.01.14 08:35

 

■ 경제와이드 모닝벨 '핵심 인터뷰'

 

어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신년 국정 연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의 경제력이 현재 가장 강력함을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집권하면서 실업률이 절반으로 떨어졌고, 자동차 사업도 다시 호황기에 접어들었다고 자찬했습니다.

 

실제로 오바마가 행정부에 들어선 이후에 실업률이 9.8%에서 현재는 5%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고용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CNBC 주요내용]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현재 미국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튼튼하고 견고합니다. 현재 민간부문 고용창출이 역사상 가장 길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14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고, 2년간의 일자리 성장세는 1990년대 이래로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은 사상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이는 지난 6년간 새로운 일자리를 90만 개 가까이 창출한

제조업 부흥의 한 단면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재정적자를 최대 3/4까지 감축하면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