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 한평이 무려 231만원의 임대료를 내야한다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저희 집도 세를 놓는데...
그정도면, 저희 집의 20평은 되겠는데요...
하하하
어쨌든, 명동은 즐거운 동네입니다^^
저도 가끔 가는데, 이제는 저의 오랜 친구와 같이 다니고 싶습니다.
임대료 세계 9위는 `명동`…1위는?
기사입력 2012-11-16 17:40
서울 중구 명동이 1㎡당 월 70만원의 임대료로 세계 9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글로벌부동산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는 2011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62개국의 326개 주요 번화가의 임대료 추이를 조사한 결과 서울 명동이 상권의 1㎡당 월평균 임대료가 70만5166원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16% 올랐다고 이날 밝혔다. 세계 9위는 작년에 이어 같은 기록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역의 상권은 60만6039원으로 18.8% 상승했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은 41% 올라 25만3783원을 기록했다.
C&W 황점상 한국지사 대표는 인터뷰에서 "내수 불황으로 국내 패션업체의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해외 SPA브랜드들은 호황을 누려 이들 브랜드의 핵심 가두상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가로수길은 외국 패션브랜드가 꾸준히 유입돼 임대가가 오르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홍콩의 코즈웨이베이는 전년대비 34.9% 올라 1제곱피트(약 0.09㎡)당 2630달러(약 280만원)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뉴욕 5번가가 2500달러(약 270만원)로 그 뒤를 이었다. 뉴욕5번가가 1위에서 밀려난 것은 11년만이다.
[배윤경 인턴기자]